편하게 듣고 정리할 생각은 없었는데 메일을 보니 참석 증명서를 보내주길래 적게되었다.
받아보면 성취감과 AWS의 좋은 감정이 생겨서 글로써 남기고 싶어졌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회사들이 있다.
- AWS
- Azure
- Google Cloud
- Oracle Cloud
- 네이버 클라우드
- ...
이 중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AWS가 궁금했었는데 마침 AWS 온라인 컨퍼런스 신청을 받고 있길래 냅다 신청하고 들었다. 온라인 강의처럼 3시간동안 듣는 형식이라 큰 부담이 없었다.
- AWS 클라우드 개념
- AWS 핵심 서비스 설명
- AWS 사용 사례
위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입문자가 듣기 아주 좋았다.
🚀 강연 목록
🚀 AWS 클라우드 소개
- 온프레미스는 데이터 센터를 직접 구축, 소유, 운영하는 것
- 클라우드는 사용한 만큼만 비용 지불하는 방식으로, 직접 데이터 센터를 구축 및 운영 필요가 없음
🧐 클라우드 컴퓨팅의 장점
클라우드 컴퓨팅에서는 인프라를 더 이상 하드웨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라고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선행 비용을 가변 비용으로 대체
- 속도 및 민첩성 향상
- 규모의 경제로 얻게 되는 이점
- 데이터 센터 운영 및 유지 관리에 비용 투자 불필요
- 용량 추정 불필요
- 몇 분 만에 전 세계에 배포
✏️ AWS 핵심 인프라 및 서비스
- 좌측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구조
- 우측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구조
✏️ AWS 주요 서비스 영역
- VPC : 논리적으로 할당된 가상 네트워크 공간
- EC2 : 서버 가상머신
- EBS : 서버에 대한 영구적인 블록 스토리지
- S3 : 거의 모든 종류의 데이터를 저장 및 검색할 수 있는 객체 스토리지
- DynamoDB : 빠르고 유연한 NoSQL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 Lambda : 서버를 구축할 필요 없이 코드 실행할 수 있는 이벤트 중심의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
- SageMaker : 기계 학습 모델을 구축, 훈련, 배포하는 완전관리형 서비스
🚀 느낀점
AWS에는 정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요가 없다. 하지만 개인이 사용하기에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것은 "비용"이다. Oracle Cloud 같은 경우는 프리티어로 사용해도 한계점을 넘으면 서비스가 중단되고 과금되지 않지만, AWS는 프리티어 용량을 넘기면 과금되는 구조로써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다. 이 때문에 AWS를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이 꽤나 있는걸로 알고 있고, 또는 프리티어를 사용하다가 무료 제공되지 않는 서비스나 용량을 넘겨 과금되는 경우가 있어 치를 떠는 개발자도 있었다. 그렇기에 이런 입문자용 컨퍼런스나 강의가 가장 필요하며 AWS가 널리 알려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과금 요소 없애는게 가장 좋지만...)
- AWS 핵심 서비스를 이해하는데 도움됨
- VPC나 보안 등 알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너무 좋았음
- 입문자용 컨퍼런스가 있다면 다음에도 들을 생각이 있음
이렇게 AWS에 대해 하나씩 듣다보면 자격증에도 관심이 자연스레 생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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